경주시, 생활불편 로드체킹 나서

【경주】 경주시는 최근 시민 생활불편에 대한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많이 이용하는 도로·보안등, 용배수로,상·하수도 등 공공시설물 전체에 대해 23개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들이 1차 체킹한 사항에 대해 2차로 주민, 담당자, 소통팀 합동으로 예산지원 등 정비가 필요한지를 최종 점검했다.

파악된 시민 불편사항 중 위험성이 높은 민원과 다수의 처리부서가 연계된 복합민원은 담당부서와 합동점검해 처리절차·방법 등을 협의해 신속한 처리를 할 예정이다.

그 결과, 노후·파손된 도로, 보안등, 교통시설물 등 여러 분야에서 총 62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또 쓰레기 청소, 불법 광고물 정비를 병행추진해 깨끗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황성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