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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미술청년작가 `1.3.7` 네번째 회원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04-18 02:01 게재일 2016-04-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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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 라다운 作 `City`
`1.3.7`은 대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 중인 현대미술청년작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네 번째 회원전을 여는 1, 3, 7은 팝, 동양회화 등 다양한 회화 장르의 작품들을 구사한다.

지역민과의 감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병적인 선의 연속, 도트의 집합, 경계가 모호한 추상과 사실, 그 자유분방함 등 자신의 개성이 명확한 작업들을 펼쳐 보인다.

지난해 가진`1, 3, 7 보다전`에 이어 이번 전시는`1, 3, 7 연결고리전`으로 타이틀을 걸고 참여 작가들과의 연결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이어감으로써 각자 자신의 정체성과 더불어 그들 작품 세계를 내밀하면서 예리하고 풍부한 조형언어를 구사해 차별된 예술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세한, 김두호, 권순용, 오기호, 이종현, 라다운, 서선덕 등 7명의 회원이 총 21점의 작품을 내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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