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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101` 4.3%로 종영

연합뉴스
등록일 2016-04-04 02:01 게재일 2016-04-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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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1명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
숱한 논란과 화제를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101`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4.3%로 지난 1일 종영했다.

101명의 걸그룹 연습생이 출연해 `국민 프로듀서`인 시청자의 투표를 통해 11명의 최종 데뷔 멤버를 뽑는 이 프로그램은 지나친 경쟁과 편집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마지막 무대에서 온라인, 생방송 문자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면서 논란을 잠재웠다.

온라인,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1등은 전소미(JYP), 2등은 김세정(젤리피쉬),3등은 최유정(판타지오)이 차지했다.

김청하(M&H), 김소혜(레드라인), 주결경(플레디스), 정채연(MBK), 김도연(판타지오), 강미나(젤리피쉬), 임나영(플레디스), 유연정(스타쉽)도 프로젝트 그룹인 `아이오아이`로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관문을 남긴 22명의 연습생과 이미 탈락해 프로그램을 떠났던 연습생이 한자리에 모여 첫 번째 미션곡이었던 `픽미`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최종회는 평균 4.3%(유료플랫폼 기준),최고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으로, 주요 타깃인 `1534` 시청층에서는 8주 연속 동시간대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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