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6시(현지시각) 광저우(廣州)국제연예중심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강타가 `한류 문화 전파 공로상`, 샤이니가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대표 음악사이트 쿠고우(酷狗)가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음악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인 아티스트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타와 샤이니를 비롯해 덩즈치(鄧紫棋), 장지에(張杰), 왕싱링(王心凌)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한류 문화 전파 공로상`을 받은 강타는 “앞으로도 한중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댄스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꾸몄다.
샤이니도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받은 뒤 “응원해 주시는 중국 팬들께 감사하다”고 중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히트곡 `뷰`(View)를 선보였고 멤버 종현이 솔로곡 `데자-부`(Deja-Boo)를, 태민이 솔로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를 선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