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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인재 상생의 맞손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3-29 02:01 게재일 2016-03-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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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경영자총협 MOU
경북도립대학교는 최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고용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새 경북의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와 경북지역 유일의 경영자 대표기구인 경북경영자총협회는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층의 실업문제와 지방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인력제공에 관한 상호연계적 발전 촉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정보 공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정부 지원 연계 방안 상호 협력 등이다.

경북도립대 김용대 총장은 “청년층의 실업문제가 국가적 정책문제로 자리잡은 이 시점에 경북경영자총협회를 상생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된 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청년 실업과 인력난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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