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프로그램 사례 발표회

대구보건대 글로벌교육센터

대구보건대학교 글로벌교육센터는 최근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동계 해외어학연수 및 글로벌보건통합인재양성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해외어학연수에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미국 시에라주립대, 말레이시아 케방산국립대, 필리핀 엔젤레스대, 산호세대학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참가한 뒤 다녀온 소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학에서 준비하고 있는 맞춤식 외국어강좌와, 글로벌보건통합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글로벌적인 보건의료 산업 전문직업인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됐다.

미국 시에라주립대학에서 글로벌보건통합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나경(23·임상병리과 3년) 학생은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어학프로그램 교육과 선진적인 의료환경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경험하고, 해외취업 목표에 더욱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경용 글로벌교육센터장은 “매년 해외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센터에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부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