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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내년 국비확보 활동 `총력`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6-03-22 02:01 게재일 2016-03-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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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1건 예산 1천600여억 계획
【예천】 예천군은 21일 오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실과소별 추진상황 등 확보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국가예산 편성 순기, 사업별 특성에 맞춰 적략적인 건의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해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군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청신도시 조성과 시책사업,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관리, 재해예방, 국도확포장, 지역현안사업 등을 발굴해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주요사업은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과 개심사지 오층석탑 유적정비사업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경북 육상실내훈련장 조성,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구간 선형 개량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상수도 급수구역확장 등으로 총 61건의 국비 예산 1천609억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준 군수는 “이미 건의된 사업외에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긴밀히 협조해 관계부처를 수시로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출향 공무원 등과 공조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입체적 대응활동도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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