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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추경 4천507억원 의결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3-17 02:01 게재일 2016-03-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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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보다 143억원 증액
【칠곡】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9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5일 폐회했다.

지난 8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등 총 3건의 의안이 의결됐으며,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김학희 의원과 윤원섭(세무사), 오규동(전 공무원) 등 3명을 선임했다.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천507억원으로 기정예산 4천364억원 보다 3.3% 증가한 143억원을 증액 편성해 수정가결됐다.

이상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전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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