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용만과 배우 이태란, 이천희, 아이돌 가수 걸스데이 소진이 인테리어쇼 `렛미홈` MC로 나선다고 tvN이 15일 밝혔다.
`렛미홈`은 `공간이 바뀌면 가족도 변한다`는 모토에 따라 문제가 있거나 불편한 공간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층간 소음이 걱정되는 집, 밥 한 끼조차 마주 앉아 먹기 어려운 구조를 가진 집, 노부모가 황혼 육아에 나서면서 전쟁터같이 변한 집 등 다양한 가족의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