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차로 접어드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감천면 건강새마을위원회에서 마을의 건강문제 우선순위 선정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3회차에 걸처 분임토의 한 결과 흡연이 암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견이 도출돼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감천면 건강새마을회는 흡연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해 금연의지가 높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마을전체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에 나섰다. 천향1리와 덕율1리, 관현1리 3개 마을이 강한의지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유천, 용궁, 풍양 등에서도 동참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