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태순옥 위원장 위촉
<사진> 후원의 집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가입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해 매달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씩 후원하는 장학금 후원사업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태순옥 삼미정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철년 코오롱스포츠 경주점 대표, 곽정섭 디엔비건설 대표, 김홍섭 나무기획 대표 등 총 23명을 후원의 집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태순옥 위원장은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우수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집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동국대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