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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바로,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6-03-11 02:01 게재일 2016-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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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악역 현재·젊은시절 각각 연기
▲ KBS 2TV 새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하는 배우 조재현(왼쪽)과 B1A4의 바로.
배우 조재현과 B1A4의 바로가 KBS 2TV 새 수목극 `마스터-국수의 신`에 출연한다.

조재현과 바로는 극중 악역인 김길도의 현재와 젊은 시절을 각각 연기한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10일 밝혔다.

김길도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타인의 인생을 훔친 남자로, 비루한 유년기를 거친 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악해지기로 결심하는 캐릭터라고 홍보사는 설명했다.

제작진은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는 조재현과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을 만큼 치밀하고도 뜨거운 욕망을 지닌 김길도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끌 것”이라고 밝혔다.

`응답하라 1994`를 거쳐 `신의 선물-14일`과 `앵그리맘`을 통해 연기력을 보여준 바로는 “평소 존경하던 조재현 선배님의 청년 역할을 연기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김길도라는 인물에게 청년 시절은 그의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캐릭터 분석을 위해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정명이 주인공을 맡은 `마스터-국수의 신`은 다음달 20일 시작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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