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각 1억4천만원 받아
【칠곡·청도】칠곡군과 청도군이 경북도 주관 `2015년 도정 역점시책`시군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억4천만원씩을 받았다.
도정역점시책 평가는 경북도가 실시하고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시책을 총 14개 분야 163개 평가지표로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이다.
칠곡군은 시(市)급 행정에 따른 불리한 지표 체계에도 불구하고 일반행정, 지역개발, 안전관리 부문에서 높은 득점을 받아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도군은 일반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매진하고, 다소 부진한 부분은 재정비하고 환류과정을 통해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군민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차별화된 시책의 지속적 발굴과 창의적인 사고로 군민행복을 위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