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전국새농민회 임원과 대의원 등 2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42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전국새농민회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새 농민상`과 `이달의 새 농민상`을 받은 선도농업인 부부회원(4천685명)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농민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희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전국새농민회의 역량강화와 농촌지역 후계농업인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