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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 창의력 키워줘요”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1-26 02:01 게재일 2016-01-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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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창의교실 운영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 청소년 대상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3C-make 창의교실(3C :creative, challenge, comunnity)`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의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성 향상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이라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3C-make 창의교실은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하는 구미지역의 초·중등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금오공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창의력 교육 컨설팅 기업인 ㈜다락방의 전문 강사진 2명과 금오공대 창의발명 동아리 거북선신화에서 활동하는 재학생 등이 참여한다. 과학적 창의력 개발을 위한 발명·발상법 교육과 상상력 및 호기심을 유발하는 공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7주차로 진행된다.

신호균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창의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지원 교육을 을 통해 미래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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