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출신 모임 `청공회` 신년교례회 성황

중앙부처 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청도】 청도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모임인 청공회는 지난 1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16년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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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 의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국무총리비서실 임석규 녹색성장지원부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고향 청도 발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학계와 재계에 몸담고 있는 참석자들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청도군 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청도군은 이날 아름다운 청도의 풍경을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생명고을 청도의 홍보 영상물 상영 등 관광청도 홍보를 통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러분의 영원한 고향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는 군민들과 청도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힘을 모을 때 더 큰 발전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나영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