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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문경새재터널서 트럭 추돌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1-14 02:01 게재일 2016-0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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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수소 4천500ℓ유출
▲ 13일 새벽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 안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탱크로리가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 후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13일 새벽 2시27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문경새재터널 내에서 5t 택배차량과 21t 탱크롤리(2만5천ℓ)트럭이 추돌해 탱크롤리에 적재된 염화수소 4천500ℓ가 도로에 쏟아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의 마산 방향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중화제를 살포했다. 관계 당국은 유해농도를 측정하는 등 유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거쳐 사고 발생 2시간 30여분만인 오전 5시 15분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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