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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북한 핵실험 규탄` 1인 시위 벌여

등록일 2016-01-13 02:01 게재일 2016-01-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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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12일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북한 핵실험 규탄과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는 과거 북한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정신의 보루”라며 “북한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바라는 저의 확고한 의지를 시민과 수성갑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북핵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북한 인권법 제정”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북한인권법이 하루 빨리 제정돼야 한다고 밝힌 만큼 북한 인권 개선으로 북핵 저지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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