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에서 2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첫날인 5일 복숭아 교육에는 22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 유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지역 특화작목인 감, 복숭아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 및 군정 홍보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생물, 농기계, 마늘 등 새로운 농업분야 및 소득작물 교육을 새롭게 실시해 현장 밀착형 과수기능실기(전정,적뢰, 적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청도복숭아 명품화를 위해 출하규격화 가능한 복숭아 생산과 철저한 선별 포장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