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주말마다 한시적 금지
이는 대구시가 구랍 25~27일까지 사흘간 시범적으로 반월당(서편) U-턴 금지를 실시한 결과, 당시 성탄절 영향으로 도심 통행량과 현대백화점 이용차량이 상당했음에도 수성교~반월당 방면 교통 정체가 평소 주말보다 낮아 교통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주 시범적으로 시행한 반월당(서편) U-턴 금지에 따른 문제점으로 지적된 봉산육거리 방면 차량 몰림 현상 해소를 위해 달구벌대로에 설치된 8대의 교통안내전광판(VMS)을 이용해 통행제한 내용을 상시로 알릴 계획이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