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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서편·계산오거리 동편 유턴 주의를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6-01-05 02:01 게재일 2016-01-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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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주말마다 한시적 금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4일 주말마다 대형판매시설인 현대백화점 대구점 이용 차량과 달구벌대로 통행량 증가로 차량 정체가 심각했던 달구벌대로(수성교~계산오거리) 구간 교통문제 해결방안으로 반월당 서편과 계산오거리 동편의 U-턴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월당과 계산오거리는 주말(토·일요일) 오후 1~5시까지 4시간 정도 1개월정도 한시적으로 금지하게 된다.

이는 대구시가 구랍 25~27일까지 사흘간 시범적으로 반월당(서편) U-턴 금지를 실시한 결과, 당시 성탄절 영향으로 도심 통행량과 현대백화점 이용차량이 상당했음에도 수성교~반월당 방면 교통 정체가 평소 주말보다 낮아 교통관리에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주 시범적으로 시행한 반월당(서편) U-턴 금지에 따른 문제점으로 지적된 봉산육거리 방면 차량 몰림 현상 해소를 위해 달구벌대로에 설치된 8대의 교통안내전광판(VMS)을 이용해 통행제한 내용을 상시로 알릴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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