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2007년 수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첫 시작으로 민간예술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사업 및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2012년부터는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상주예술단체 협약을 맺고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주예술단체는 3년 이상의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전문 공연 단체로 분야에 상관없이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상주예술단체에는 예술창작 활동을 위한 운영사무실, 연습실 제공을 비롯해 공연 공동 주최, 창작 작품 제작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또한 상주예술단체를 통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창작해 지역문화 활성화 등 대구문화예술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예술단체로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다음달 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