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김천시의정회원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축하객 등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천시의회의 의정유공자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을 발굴, 표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아포읍 박석현씨와 농소면 강명수씨 등 22명이 의정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김병철 의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오늘의 수상자들이야 말로 혈액과 같은 중요한 존재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슬기롭게 이겨낸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새해에도 김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