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남면은 64년만에 이룬 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사상 처음으로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자축하고 그동안 수고한 체육회, 이장, 새마을3단체회원 및 면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면민 화합잔치를 마련했다.
또한 각남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준 전직 면장 4명에게 면민일동의 감사패와 각남면체육회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화합 행사로 색소폰 공연과 청도노인복지관 덩더쿵팀의 민속공연 등을 보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해 각남면민의 단결된 모습으로 이룬 많은 성과에 대해 축하드리며,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다같이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