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0일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5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공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경주시 동천동, 성동동, 북부동의 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날랐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계층에게 연탄,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