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자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위험을 알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7년 동안 11번의 `11박12일 인터넷 중독 예방 캠프`와 매년 1천3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경선 대표는 “대구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활동에 더욱 정진하고 내년부터는 인터넷 중독은 물론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9세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