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다양한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시립모암어린이집 이전·신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추진했다.
또 공보육 기반 확충과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 및 안심보육실천 결의대회,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 활성화 등 아동중심의 안심 보육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 실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우수 보육교직원 표창, 보육교직원 장려수당 지원 등을 통한 보육교직원 자질향상과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