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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클리닉 어르신 무료진료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11-24 02:01 게재일 2015-1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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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노인복지관은 최근 봉화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랜드클리닉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사랑의 무료진료는 건강검진(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초음파검사), 통증클리닉, 내과진료(기초검사, 혈액검사, 수액처방, 약품처방) 등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랜드클리닉(원장 강준호)은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40여명의 전문의료팀으로 구성돼 매년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에 찾아가 무료진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도, 전주, 목포, 춘천 등 지방의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평소 병원을 가기 어려운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사랑의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봉화는 지난해 노인복지관을 개관한 이후 2번째 사랑의 무료진료를 시행했고 지난해 450여명의 어르신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신세환 봉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랑의 무료진료를 통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봉화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봉화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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