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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11-24 02:01 게재일 2015-1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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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센터 건립·수변공간 정비 등
【김천】 김천시는 최근 증산면 평촌리 주민복지센터에서 박보생시장을 비롯한 지역시의원, 증산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기초생활시반시설 확충과 가로경관개선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며, 김천시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65억원을 투입했다.

이에 증산면 평촌리에는 지역주민의 공동체 함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복지센터를 건립했고, 장전리와 금곡리 일원에는 다목적 광장 조성과 수변공간을 정비했다.

또한, 수도리 일원에는 산야초 체험장을 만들어 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지역 관광지와 오토캠핑장을 연계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루메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려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증산지역이 우리시의 대표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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