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사진> 새정치민주연합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장은 지난 21일 포항향토청년회 신입회원 연수에서 회원들을 상대로 `포항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허 위원장은 “철강산업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포항지역은 단순히 경기의 순환을 기다려서는 쇠퇴를 면하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기업과 주민, 행정은 50년 낡은 관행에서 탈피해 새로운 발상을 해야 하며, 지역 정치권은 경쟁이 상존하도록 제도적·인적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다른 도시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