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사업장 추진상황 파악과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9일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 위주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 금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유호근린공원조성사업, 한재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고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정비사업 등 9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22일에는 풍각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수월도로 확포장 공사,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해달라”면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동절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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