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前부지사 새누리 입당

이인선<사진> 전 경북도 정무경제부지사가 18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내년 총선출마 채비에 나섰다. 내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가 거론되는 이 전 부지사는 “디지스트 원장과 계명대 부총장, 경북도 부지사를 수행하는 동안 한결 같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민께서 간절히 바라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입당을 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 남구에 `경제디자인연구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전 부지사는 경북여고와 영남대를 나와 영남대 대학원에서 이학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계대 자연과학대 교수, 대구신기술사업단장, 디지스트 원장, 계명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