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충남대 지방자치행정학과 육동일 교수가 초빙돼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안 심사 기법을 강의했다.
김병철 의장은 “앞으로 행정의 다변화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공부하는 의원 상을 확립하고,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총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2016년 예산심의뿐만 아니라 시정연설, 2015년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을 심의한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