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간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침탈행위에 대한 학생들의 결연한 영토수호의지와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결의대회에 앞서 우리 역사를 바로알기 위해 독도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성인봉 등반, 천혜의 섬 울릉도 탐방한 뒤 분임토의를 통해 민족의식과 올바른 역사관에 대한 소명의식과 인성함양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경북도립대학은 그동안 정부와 경상북도의 독도정책방향에 부합하고자 지난 6년간 185명을 파견하여 독도에 대한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