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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5-11-11 02:01 게재일 2015-11-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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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21일간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새누리이며 올해는 미곡매입감소로 성주군도 전체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하여 전년도 10만4천포대(40kg) 배정량 대비 3.9% 감소한 10만 130포대(40㎏)를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2등급 낮추어 합격처리 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건조·조제를 철저히 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에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포대/40kg당 특등 5만3천710원, 1등 5만2천원, 2등 4만9천690원, 3등 4만4천230원이며 전년과 동일하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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