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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도시재생사업 서둘러 달라”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11-05 02:01 게재일 2015-11-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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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예산증액 요청
새누리당 이철우(김천·사진) 의원이 김천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회의에서 “김천 같은 중소도시의 혁신도시는 새롭게 개발됨으로써 원도심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가는 실정”이라며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도심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도심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억원을 증액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재부에서는 신규사업으로 60억원밖에 책정 안했다”며 “이를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증액시켜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에 새로운 학교가 생기고 시설이 좋으니까 원도심에서 많이 빠져나가 원도심의 공동화가 발생한다”면서 “원도심 도심 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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