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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I 컨퍼런스 참가자들 “뷰티풀, 보문관광단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5-11-04 02:01 게재일 2015-1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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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는 대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8회 TCI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유럽, 미주, 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 30여명에게 보문관광단지 개발현황을 브리핑하고, 단지 내 다양한 시설들과 보문호반길 달빛걷기 등으로 최근 관광객들에게 힐링로드로 각광받고 있는 보문호반길을 둘러보며 관광단지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보문단지를 처음 방문한 이들은 불과 40여년 전 황무지에 불과했던 이곳이 연간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단지로 발전된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푸른 하늘과 가을 단풍으로 물든 보문호반길을 걸을 때에는 “뷰티풀~”을 연신 외치면서 문단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 참가자들을 경북으로 적극 유치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외래 관광객 유치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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