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간부 등 소폭 인사
신임 경제부지사는 제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총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자치행정과장, 비서실장, 경제과학진흥본부장,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경북도청에서 잔뼈가 굵었다.
또한 의성부군수, 경산부시장 2회, 포항부시장 등 행정의 최일선을 경험했고,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타인에 대한 배려로 상하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의회사무처장에는 이병환 자치행정국장이, 도청신도시 본부장에는 교육 중인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가 승진 발령됐고, 자치행정국장에는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에는 장상길 도청신도시 본부장이 임용됐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