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장차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할 예비유아교사의 미술의 기능적인 면과 미의식, 심미안적 사고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견학은 유아교육과 2학년과 유아교육과 현장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을 포함, 4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복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견학을 하는 도중에 미술에 대한 관심과 진지함, 높은 집중을 보이고, 견학 후에는 미술감상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자주 만들어 대도시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 비해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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