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요유적 `고령 송림리 대가야토기가마 유적`(박영협, 영남문화재연구원), `고령 사부리 자기가마`(홍대우, 대동문화재연구원)등의 조사 성과를 발표했다. 대가야 토기 생산 시설로서는 처음으로 조사된 송림리 대가야 토기가마와 조선시대 최고 품질을 자랑한 사부리 분청사기가마 등의 구조와 의미에 대해 검토했다.
그리고 대가야 문물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대가야 토기의 생산체계와 유통`(박승규, 영남문화재연구원), `대가야 철제무기의 특성과 확산`(우병철, 영남문화재연구원), `대가야 철의 생산과 유통 추론`(김권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대가야 금공품의 생산과 유통`(이한상, 대전대학교), `영남지방 4~6세기 토기가마 구조의 변화상`(박헌민, 영남문화재연구원) 등을 주제로 살펴봤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