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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결과 `한자리에` 선린대 학술제·졸업전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5-10-27 02:01 게재일 2015-10-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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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포항의료원 강당
선린대학교가 보건행정과와 응급구조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2015 학술제 및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선린대는 지난 23일 포항의료원 2층 강당에서 보건행정과 졸업작품전을 실시했다.

3학년 재학생들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인식` 등 5편, 2학년 재학생들은 `포항지역 일부 종합병원 외래환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등 8편의 논문발표를 했고, 시티병원 신현기 행정부장의 지역의료기관 우수운영사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같은날 응급구조과는 대학 내 인산관 5층 대강당에서 포항남부소방서 김학태 서장, 국립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제를 열었다.

응급구조사 선서식에 이어 학술부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한 응급처지법`을 재연했고, 2학년 재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의 외상사건 경험이 PTSD에 미치는 영향 및 극복방법` 등 4편의 논문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선린대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움의 결과를 내빈들과 학생들에게 발표하는 자리가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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