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육상종목을 포함한 14개 종목에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시청 남녀 배드민턴팀은 이번 대회 남녀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김천 생명과학고팀은 고등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김천시청 농구팀은 여자 일반부 농구에서 정상을 밟았고, 김지수, 황유성(김천예고)은 댄스스포츠 고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이유림(한일여고)이 육상 3천m 은메달을, 윤은지(한일여고) 육상 5천m, 박명선(한일여고) 육상 1천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경기에서는 한국 기록이 10개나 쏟아지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김천/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