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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전국 축구꿈나무들 기량 펼쳐

윤성원기자
등록일 2015-10-22 02:01 게재일 2015-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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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눈높이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br>24일~내달 14일까지 64개팀 `열전`

김천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14일까지 7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지에서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중등 축구의 왕중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김천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총 64개팀이 출전해 매 주말마다 토너먼트방식으로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다.

개막전과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와 11월 14일 오후 2시에 각각 KBS N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올해 초 2015 하나은행 FA컵 1, 2 라운드를 시작으로 대교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까지 다양한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를 뜨겁게 달굴 중등축구대회가 인격과 지성, 실력을 겸비한 축구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이 머무는 동안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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