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나눔봉사단장 우애자(64·여·사진)씨가 최근 구미에서 열린 2015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제2대 경북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장에 취임했다. 우 단장은 3년 동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활동 및 각종 봉사와 나눔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우 단장은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나눔과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이라며 “앞으로 23개 시·군 단장들과 협조를 통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