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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급발진 추정사고...주차된 차량 11대 파손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10-16 13:45 게재일 2015-10-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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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십여 대가 파손됐다.

16일 오전 6시35분께 안동시 옥동 6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A씨(63)가 몰던 스타렉스(9인승) 차량이 주차된 십여 대 차량을 연이어 충돌하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주차된 차량 11대가 파손 피해를 입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대해 정밀조사를 펼치는 한편 아파트 내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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