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 제조업 8월 생산 증가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5-10-13 02:01 게재일 2015-10-13 11면
스크랩버튼
작년 동월보다 0.4%↑<BR>수출·수입은 12·19% 감소

대구·경북의 8월 중 생산과 투자는 증가한 반면 소비와 수출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8월중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전자·영상·음향·통신(0.9%)과 자동차부품(2.7%)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해 지난해 8월 이후 1년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9월중 제조업 업황 BSI는 63으로 전월 대비 6p가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3으로 전월 대비 5p가 하락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0%가 감소했고 설비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2%, 건설투자지표인 건축 착공 면적은 70.7%가 각각 증가한 반면 수출 및 수입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2.3%와 19.0%가 감소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