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정에서 이번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3개관 총 55개 부스를 운영해 김천지역 뿐 아니라 도내 우량기업 등 구인업체 30여개가 면접을 통한 구인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회사소개나 입사전형 등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보아온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화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체험을 위한 직업심리 검사관, 지문적성 검사관, 취업타로관, 입사서류 클리닉관, 건강상담관등 25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고자 열과 성의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