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17개 기업 참가
<사진> 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17개 기업 대표이사와 창업동아리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Let`s go Start-up Together 협약식 및 멘토기업 현판수여식`도 함께 열려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Let`s go Start-up Together 프로젝트`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전문 멘토기업의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지도와 아울러 기업체 현장 방문, 시제품 제작 멘토링 등의 창업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17개 기업들은 학생 창업동아리 운영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85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쾌척해 학생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경운대 창업동아리 `코딩잼`의 류만상(모바일공학과 3년)씨는 “학생창업에 대해 일반적인 교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창업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업체와 연계하면서 창업에 대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