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오늘 포항서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설명회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9-21 02:01 게재일 2015-09-21 1면
스크랩버튼
구미 23일, 경산은 내달 2일

경북도는 `ICBM기반의 지역특화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해 최종선정된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한다.

지역별 설명회는 21일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다목적강당, 23일 구미 IT 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 10월2일 경산 대구대 정보통신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포항·경주-경산·영천-구미·칠곡 등 참여 지자체 6개 시·군을 삼각 벨트로 잇는 SW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대한 R&D 지원, 인력양성, 창업지원 등을 통해 수출액 1조원, 창업 200개, 일자리 2만개 창출과 더불어 SW강소기업 50개 육성, SW융합기업 500개, SW융합 신제품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한다.

경북SW융합사업단이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학교가 참여해 2019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80억원이 투입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설명회 일정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의 ICBM기반 지역특화산업 SW융합클러스터는 포항·경주-경산·영천-구미·칠곡 지역이 보유한 기반산업,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인력, 지원시설과 더불어 기업체가 보유한 R&D 기술, 마케팅 등 SW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SW융합기업 육성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SW산업 활성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해 단계별로 추진할 전략이다.

/서인교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