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12명 참가…단일 장소 최다 인원 벌초 기록 세워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신라왕경 유적 일원에서`신라 임금님 이발하는 날`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등 1천212명의 참가자들이 신라 왕릉을 직접 벌초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벌초에 참가하는 전원을 제관으로 해 경주의 번영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식인 신라제향의식을 올렸다.
한국기록원은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벌초`로 이번 행사를 인정, 경주시에 한국기네스 인증서를 교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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