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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보복범죄` 전국 최다 발생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09-21 02:01 게재일 2015-09-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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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의원 대책마련 주문
대구의 보복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한성(문경·예천·사진)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보복범죄 발생(접수)건수는 2011년 166건에서 2012년 308건, 2013년 405건, 2014년 40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대구지검은 2011년부터 2015년 7월말까지 합계가 16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형사절차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신고자 등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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